전국 17개 지역 황사 위기 '주의'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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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30일 기준 제주도를 포함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전국 17개 지역에 대해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있다.
이날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 20분 기준 미세먼지농도가
가장 나쁜 지역은 세종시와 대전시로 모두 993 ㎍/㎥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제주 609 ㎍/㎥, 충남 527 ㎍/㎥이다. 강원과 인천은 각각 29㎍/㎥,
26㎍㎥으로 양호한 상태다.
800㎍/㎥이상은 매우 나쁨 수준이다. 미세먼지가 나쁨수준 이상일 때는 황사
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외출 시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 위생용기 등을 준비해야 한다.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기상예보를 청취, 지역실정에 맞게 휴업 또는 단축수업
을 검토한다. 또 학생 비상연락망 점검 및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맞벌이부부
자녀에 대한 자율학습 대책 등을 수립해야 한다.
* 사진 기상청 황사 영상사진(30일 오전6시5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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