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서 주의해야할 질병 ①] 낙상- 약물복용, 시력저하, 집안 위험 증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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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나이 들면서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노인 스스로 건강을 유지 관리하기는 쉽지 않다.
이번에는 자녀들 관점에서 부모님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를 인용해 설명한다.
노인들에게 가장 위험한 것 중 하나가 낙상이다. 낙상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낙상은 머리 손상이나 대퇴골 골절과 같은 심각한 손상이 주요원인이다. 보행 장애, 기립저혈압, 4가지 이상의 약물 복용, 발의 상처나 부적절한 신발 착용, 시력 저하, 그리고 집안의 위험요인들이 낙상 위험을 증가시킨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복용하는 약물이 어지럼이나 두통을 일으키는지 의사에게 확인받고,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시력이 나빠지면 안경을 착용하고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한다. 걸려 넘어질 수 있는 물품을 정리하고,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하며, 조명을 밝게 유지한다.
낙상 사고가 발생한 경우, 움직이기 전에 먼저 심각한 출혈, 머리나 몸에 부상이 없는지 살핀다. 부상이 없다면, 손과 무릎으로 딛고 일어나 앉아 안정을 취한다. 부상, 출혈 또는 머리 손상이 있는 경우, 119에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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