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후 찾는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 '수급월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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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접종후 발열시 주로 복용하는 해열제에 대한 수급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발열 시 주로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이하, 아세트아미노펜 제품는 이날 현재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은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국 등으로 일평균 약 300만정(캡슐) 수준으로 공급됐으며, 이는 하루 약 100만명이 동시에 복용(1정(캡슐), 하루 3회 기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식역처는 “현재까지 파악된 아세트아미노펜 주간 생산량은 약 1천만 ~ 3천만정으로 수급 안정화 조치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 제품이 증가하며 생산량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향후 예방접종 대상 확대 등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다만 특정 제품으로 소비자의 구매가 집중될 경우, 해당제품의 품귀 현상 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시중 유통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는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진 제품이므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여 복용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아세트아미노펜 제품 목록은 식약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방접종 기관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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