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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류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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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8-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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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61일부터 730일까지 2개월에 걸쳐 콩, 두부 등 콩류 식품 제조·외식업체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1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콩 작황 부진에 따른 수입물량 증가 및 여름철 콩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하여 콩 관련 수입업체, 제조·가공업체, 음식점 등 5천여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농관원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111개 업체(6개 품목, 113) 48개 업체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였고, 63개 업체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이에 농관원은 원산지 거짓표시로 형사입건한 48개 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거쳐 검찰 기소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63개 업체에 대해서는 총 18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적발된 111개 업체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8개 업체는 원산지 위반 공표 대상에 해당하여 농관원(www.naqs.go.kr) 및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등의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주요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순으로 나타났으며, 콩 가공 제조업체 2개소는 원료로 사용한 국내산 콩의 원산지를 국내 유명 지역산으로 거짓표시하여 적발됐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올바른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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