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 6일부터 신청시작... 성인은 각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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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6일부터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한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원금 신청 기간은 6일(월)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7일(화)엔 2·7, 8일(수) 3·8, 9일(목) 4·9, 10일(금) 5·0인 사람만 신청 가능하다. 가령 6일에는 71년도 86년도 생이 신청할 수 있다.
주말부터는 요일제 적용이 없다. 신청은 대상 성년의 경우 자신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채크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난 재난지원금 지급 때에는 4인 100만원으로 한정했지만, 이번에는 1인당 25만원이다. 부부와 자녀 3명이 있을 경우 1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성년인 대학생 자녀의 경우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신청대상인지는 6일 9시부터 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고객센터 상담전화, 건강보험 누리집·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네이버·카카오톡·토스 앱이나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민비서’ 누리집에 요청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자신이 사는 주소지의 지역 식당 약국 병원 안경점 의류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대형마트, 대형 온라인쇼핑몰, 대형 배달 앱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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