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8~49세 예방접종 참여률 77%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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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실시한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결과, 대상자 총 1,537만 명 중 943만 명인 약 61.3%가 예약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49세 청장년층의 경우, 기존 우선 접종대상군에 속하여 이미 접종받은 경우가 많아 이를 고려하면 현재까지 실제 인구대비 접종 참여율은 약 77% 수준으로 추정됐다.
18~49세 연령층은 오는 9월 18일 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한데, 세부적으로 우선 오늘 20일 18시까지는 36~49세, 20일 0시부터 21일 18시까지는 18~35세가 예약 가능하다.
21일 20시부터 9월 18일 18시까지는 18~49세 예약대상자 중 미처 예약을 못한 사람이 예약할 수 있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 투약은 베클루리주 렘데시비르가 136개 병원의 1만 2,317명 환자에게 지금까지 투약되었고,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88개 병원의 1만 558명의 환자에게 투여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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