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부위 동맥 파동 '맥진', 데이터 참조표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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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맥진은 인체의 생리, 병리적 건강상태를 손목 부위 동맥
에서 뛰는 혈관의 맥파동을 관찰하여 진단하는 대표적 진단법이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같은 맥진이 표준화 된다. 50여명의 한의들이
매년 1만여명을 대상으로 측정한 나이, 성별, 질병 등에 따른 맥진 파형과 진
단 결과 데이터를 참조표준으로 개발된다.
이렇게 개발한 참조표준은 맥진기 제품 개발 및 맥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개인 건강진단을 위한 맞춤형 한의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나이, 성별 별로 측정한 한국인의 균형능력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참조표준으로
개발한다.
정상인의 균형능력 데이터와 비교를 통해 미(未)발달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령자 맞춤형 균형능력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활용하며, 국민 개개인
이 자신의 균형능력을 자가진단하는 등 맞춤형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다.
주관기관인 참조표준 데이터센터에는 경희의료원이 선정됐다.
* 표 : 참조표준 데이터센터 지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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