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암환자 10명 3명, 서울에서 진료 > 새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새소식

지역 암환자 10명 3명, 서울에서 진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10-05 15:12

본문

[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서울 이외 지역 암환자 10명 중 3명은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2016~2020)간 서울 이외 지역 암환자의 30%가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60만명으로 2016133만명에 비해 20.3%로 증가했다.

 

지난해 서울 이외 지역 암환자 중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비율은 경기(43.6%), 충북(37.3%), 강원(36.9%), 세종(36.3%), 충남(34.9%) 순으로 높았다.

 

지난해 암 환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시도에서 진료받은 비율(자체충족률)60.7%였으며, 서울을 제외할 경우 53.9%였다. 세종(21.0%), 경북(28.2%), 충남(37.3%), 충북(42.1%), 광주(46.2%), 경남(48.5%)은 자체충족률이 50%에 미치지 못했다.

 

신현영 의원은 암환자의 수도권 의료기관 집중현상은 의료비 외 기타 비용과 시간의 소비를 초래하고 지역의료 발전의 불균형 현상을 악화하는 요인이 된다반복되는 수도권 대형병원의 쏠림현상을 완화하기위해 환자요인, 진료요인, 접근성 등 기타요인에 대한 포괄적 분석 및 이에 맞는 정책적 방안이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