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 메일 1통 삭제하면 온실가스 4g 감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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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우리가 흔히 쓰는 이메일이나 온라인상 저장공간을 잘 정리하면 기후위기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30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범정부 탄소중립주간 운영을 위한 기자브리핑에서 불필요한 메일을 1통 삭제할 경우에는 4g, 데이터 기준으로 보면 1MB 삭제 시에 11g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것은 데이터 전송, 또 데이터센터 냉각을 위해서 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인 것으로, 이 수치는 전력소모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계량화한 것이다.
한 장관은 “내가 불필요한 것을 저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한번 돌아보는 그런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것이고요. 또 불필요한 것을 저장하는 것을 없애는 것에 더해서 앞으로는 조금 주기적으로 이런 활동들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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