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석조보살좌상은 오행상 어떤 체질일까요? > 컬럼&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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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사진은 석조보살좌상(국보 제48-2호)이다.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제48-1호)을 앞에 두고 공손히 기도하는 석상이다.

월정사는 상원사와 함께 오대산에 자리잡은 천년고찰이다.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으며, 고려시대와 6.25 때 불타기도 했다.

월정사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적광전’이 있다. 원래 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전각인데, 고승 탄허스님이 부처가 둘이 아닌 아나라는 뜻에서 이름 붙였다 전한다.

석좌보살좌상의 얼굴을 보면, 오행생식요법 관점에서 얼굴이 위아래로 긴 직사각형과 유사함을 알수 있다. 오행생식요법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얼굴을 가진 체질을 목형으로 분류한다. 목형은 인체 6장 6부중에서 간장과 담낭의 기운이 크고, 비장과 위장, 대장과 폐장의 기운이 약한 체질이다,

성격적으로 인자하고 교육한다. 건강상으로는 위장이나 폐대장의 건강에 더 힘을 기울어야 한다. 좋은 음식으로는 매운맛 단맛 식품이 있는데, 고추 마늘, 현미, 꿀, 호박 등을 자신의 입맛에 따라 섭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