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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파,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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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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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은 날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시기는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한랭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작년 12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267(사망 9)으로 전년 동기간(410, 사망 6) 대비해 감소했지만, 이 기간중 1일 평균 환자 수는 3.6명으로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환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남자(191, 71.5%), 65세 이상(121, 45.3%)이 많았고, 한랭질환 종류는 저체온증(205, 76.8%)이었으며, 발생 시간은 06-09(38, 21.3%), 발생 장소는 실외(216, 80.9%)에서 높게 나타났다.

 

저체온증 환자 중 22.4%는 응급실 내원 시 음주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시기에는 노인들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또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돼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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