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9월3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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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6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9월 3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3일 식약처에 따르면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에 따라 화장품에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이번 자격시험은 2022년 예정된 두 차례의 정기 시험 중 마지막 시험이다. 응시 자격, 시험장소,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누리집(ccmm.kpc.or.kr)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시작된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여섯 차례 시행됐으며, 조제관리사 5,050명을 배출했다.
2023년에도 3월(7회)과 9월(8회), 반기별로 두 차례 자격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시험계획은 시험 시행 90일 전에 공고한다.
참고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과 조제관리사 제도는 제조업 시설·등록 없이 판매장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화장품을 혼합·소분하여 제공이 가능하도록 2018년 화장품법 개정을 거쳐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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