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달 간 온라인 거래 5조 4313억원... 음식서비스 23%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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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바야흐로 비대면 온라인거래시대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총 거래액)은 5조 4,31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3.7%(1조 8,53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음식서비스가 23.0%를 차지했고, 가전·전자·통신기기(20.0%), 생활용품(17.9%), 여행 및 교통서비스(35.6%)등이었다.
상품군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4.5%, 2조 2,443억), 음 식료품(13.3%, 2조 520억),가전 전자 통신기기(12.4%, 1조 9,132억), 생활용품(8.9%, 1조 3,691억) 순으로 높았다.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높은 이유는 메뉴의 지속적인 다양화․고급화, 간편 결제 확대 등 모바일 거래 활성화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또 전년 동월 큰 폭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백신 접종률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예약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취급상품범위별로 살펴보면 종합몰의 거래액은 10조 1,427억원, 전문몰의 거래액은 5조 2,88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9.9%, 21.5% 증가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을 살펴보면 2022년 2월 세부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97.7%), 이쿠폰서비스(89.8%), 애완용품(87.2%) 순으로 높았다.
전년동월대비 문화 및 레저서비스(-3.2%p) 등에서 하락했으나, 화장품(21.5%p),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8.3%p) 등에서 상승했다.
전월대비로는 서적(-1.6%p) 등에서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6.5%p), 애완용품(5.5%p)등에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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