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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우리의 식량안보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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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4-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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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물가가 오르고, 식량안보에 대한 국민들 걱정이 높아가고 있다.

 

정부는 이에 국내 소비 비중이 높은 밀 콩 중심으로 자급률을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양곡연도 기준)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20.2%, 식량자급률은 45.8%이다.

 

쌀은 주식으로 자급이 가능하다. 그러나 밀과 콩은 쌀 다음으로 소비량이 많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는 밀·콩 중심으로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밀·콩 전문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국산 밀·콩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산 밀 예산의 경우 202034억원에서 올해 238억원으로, 국산 콩 예산은 2020895억원에서 올해 1,672으로 크게 늘렸다.

 

밀의 경우 2019년에 밀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20201차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생산부터 소비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중장기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콩은 생산기반이 잘 정비된 논 중심으로 재배를 확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배수개선, 공동선별비도 신규로 지원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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