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만원 과학문화바우처 지원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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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소외지역 계층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2년 과학문화바우처 지원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8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과학문화바우처는 경제적 지역적 소외계층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상품 이용이 가능한 1인당 3만원 상당의 온라인 포인트를 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개인단위 지원방식 신규 도입, 연말까지 이용 가능토록 사용기간을 보장했다.
양질의 과학문화상품 확보를 위한 권역별 상품발굴협의회(4회) 및 전국 과학관 협의를 통해 5개 국립과학관 이용권을 포함한 과학전시체험, 과학공연, 우수과학도서, 과학교구 등을 확보하여 전년대비 1.5배 증가한 480여개의 다양한 과학문화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과학문화바우처는 오는 5월 6일까지 과학문화바우처 누리집(scivoucher.kofac.re.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도서벽지 접적지역 학교 학생은 개인이 직접 신청해야하며,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가정은 관련 복지시설 주도의 기관 신청만 가능하다.
총 5.5만명에게 바우처를 발행할 계획이며, 신청인원이 지원규모를 넘을 경우 지역별 배분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문화바우처 누리집’ 및 국가복지포털 ‘복지로(bokji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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