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경상지역 6~8월 낙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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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산행 등을 하다가 갑자기 만나는 낙뢰로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낙뢰해가 갈수록 낙뢰 횟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중남부지방, 시기별로는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낙뢰연보’<사진>를 31일 발간했다.
연보는 기상청 21개 낙뢰 관측망으로 관측한 자료를 분석하여 △월별 광역시·도별 △시·군·구별 낙뢰 발생 횟수 △단위 면적(㎢)당 횟수 △낙뢰 발생 공간 분포 △주요 5대 낙뢰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보에 따르면 20021년 우리나라에서 약 12만 4천회의 낙뢰가 관측됐다. 이는 최근 10년 평균 약 11만 6천회 보다는 약 8% 많았으며, 2020년의 약 8만 3천회에 비해서는 약 51% 정도 많이 관측됐다.
광역시·도별 단위 면적당 연간 낙뢰 횟수는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전라북도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2021년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8월로 45,596회(약 37%)가 관측됐으며, 연간 낙뢰의 약 72%가 여름(6월∼8월)에 집중됐다.
여름 낙뢰(6월~8월)는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집중됐다. 6월에는 10년 평균보다 적은 낙뢰가 관측됐으며, 5월과 8월에는 10년 평균을 웃도는 낙뢰가 관측됐다.
특히 5월 최근 10년 월평균(11,397회)에 비해 2배 정도 많이(22,606회) 발생했는데, 저기압에 동반된 집중호우 영향을 받은 5월 28일에는 이례적으로 5월 전체 낙뢰의 약 33%(7,388회)가 집중돾다.
연보는 기상청 행정누리집(https://www.kma.go.kr/kma) ▶자료실 ▶기상간행물 ▶낙뢰연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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