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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높은 기온,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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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5-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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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최근 낮 기온이 20중반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식중독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식약처가 밝혔다.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은 기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기온이 평균 1상승 시 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수는 6.2%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실제로 폭염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에 식중독 발생(222, 11,504)이 가장 많았다.

 

최근 10(2012~2021)4월 평균 최고기온은 18.8수준이었으나 올해 4월 평균 최고기온은 20.4로 예년보다 1.6높아져 식중독 발생 우려도 커졌다.

 

또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 행사, 야외활동 등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요령을 잘 지켜야 한다.

 

음식 조리 전, 육류계란 등의 식재료를 만진 뒤,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했다 돌아와서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은 충분히 익힌 뒤 차가운 음식은 5이하, 따뜻한 음식은 60이상에서 보관 후 제공하되, 대량으로 조리 후 실온에서 식혔다면 충분히 재가열한 뒤 섭취해야 한다.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고,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이용할 때에는 살균·소독장치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

 

육류와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와 어묵, 계란 지단 등 바로 먹는 식품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칼, 도마, 용기 등을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음식물 섭취 후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식중독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는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하고, 조리종사자가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설사 등 증세가 사라진 후 최소 2일 정도는 조리작업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김강립 처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더라도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식중독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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