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들어갈 수 있는 '이물질' 이렇게 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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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보면 가끔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음식을 바로 바꿔주지만, 식당주도 손님도 기분이 내키지 않는다.
최근 식약처가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조리음식 이물신고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벌레(24.9%)와 머리카락(21.6%)이 가장 많이 신고돼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했습니다.
다음이 금속 1,697(9.7%), 비닐 1,125(6.4%), 플라스틱 976(5.6%), 곰팡이 792(4.5%) 순이었다.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벌레 혼입 예방을 위해서는 방충망․배수구에 덮개 등을 설치해 외부 벌레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음식물쓰레기 등 폐기물 용기는 뚜껑을 잘 덮고 자주 비워서 벌레가 서식 가능한 환경 형성을 방지해야 한다.
머리카락 혼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조리‧제공‧포장하는 종사자가 머리 전체를 충분히 덮을 수 있는 위생모를 머리카락이 삐져나오지 않도록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해야 한다.
금속‧비닐‧플라스틱 혼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도구․플라스틱 용기 등 사용 전‧후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원재료 비닐 포장은 사용 전에 완전히 제거해야 하며, 조리대 상부에 물품을 적재하지 않도록해야 한다.
곰팡이 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원재료와 조리식품을 냉장․냉동 기준에 적합하게 보관하고, 반찬류는 적정량만 조리하여 밀폐․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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