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코로나19 등급 2급으로 하향... 본격 탈 코로나 > 새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새소식

25일부터 코로나19 등급 2급으로 하향... 본격 탈 코로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4-16 02:41

본문

[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418,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다. 운영시간과 사적모임 제한, 대규모 행사·집회 제한, 기타 종교활동 등의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된다.

 

실내 취식 금지는 각 시설별로 안전한 취식을 준비할 수 있는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25일부터 해제된다. 이러한 해제는 별도의 종료기간 없이 앞으로 계속 유지된다.

 

다만, 새로운 변이의 출현이나 동절기를 맞아 다시 대규모의 유행이 초래될 위험성이 있을 경우 거리두기의 재발동이 검토된다.

 

16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의 우리사회 코로나19 대유행의 끝을 향한 조치들이 시행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의무는 상당 기간 계속 유지될 된다. 실외 마스크의 경우 해제 필요성도 제기되었으나 앞으로 2주간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다시 검토된다.

 

또한, 요양병원과 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고강도의 방역조치를 계속 유지한다. 선제검사와 면회 금지 등 고위험군 보호조치를 유지하되, 향후 방역상황을 보며 단계적으로 완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거리두기 해제 결정으로 지난 202011월부터 1년 반간 적용해오던 영업시간이나 사적모임의 제한이 중단된다. 우리 사회는 일상회복을 재개하게 되며, 그동안 제약을 받았던 많은 일상의 모습들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등장으로 위험도는 낮아진 반면 소규모의 유행은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좀 더 일상적인 대응체계로 방역과 의료대응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먼저, 425일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을 제2급으로 하향하고, 단계적으로 격리의무를 해제한다.

 

이행기 동안에는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이 계속 유지된다.

 

재택치료는 현재 고위험군에 집중한 관리체계를 유지하되, 외래진료센터 등 대면 진료 인프라를 확충해나간다. 코로나로 인해 축소된 응급실 자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가며, 분만·투석 등도 일반 병상에서 치료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대략 4주간의 이행기를 거치고 방역상황을 평가하여 본격적인 체제 전환을 실시하겠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생각이다.

 

우선 7일간의 격리의무가 해제되고 재택치료와 격리치료를 중단하게 된다. 모든 치료비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본인부담이 부과된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는 계속 강화한다.

 

또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사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응급상황 또는 입원치료 시 우선적으로 입원이 가능한 일명 패스트트랙도 추진한다.

 

재유행 대비를 위한 대응체계도 내실화한다. 재유행을 대비한 추가 예방접종 전략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보상체계를 정비하여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먹는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처방 대상과 처방을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확대한다.

 

 

정은경 본부장은 지금까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인내하며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들 덕분에, 최일선에서 코로나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의료인, 관계자분들 헌신 덕분에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해나가고 있다이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