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기운 듬뿍 '옥수수', "품종따라 맛도 영양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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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옥수수는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 심포장삼초부의 상화기운을 영양하는 떫은맛 식품에 해당한다.
여름철 대표 간식 찰옥수수는 영양학적으로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성분과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31일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찰옥수수 수확기를 맞아 맛 좋고, 영양성분 풍부한 다양한 국산 찰옥수수 품종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찰옥수수 품종은 종실 색에 따라 흰색, 노란색 검은색, 혼합색 4가지로 나뉜다.
흰 찰옥수수는 ‘일미찰’, ‘찰옥4호’, ‘찰옥5호’, 노랑 찰옥수수는 ‘황금맛찰’, 검정 찰옥수수는 ‘흑진주찰’, ‘황금흑찰’, 얼룩 찰옥수수는 ‘얼룩찰1호’ 등이 있다.
흰 찰옥수수 ‘일미찰’은 이삭과 알곡이 커 강냉이 등 가공 제품용으로 알맞고, ‘찰옥4호’는 과피가 얇아 저작하는 맛이 좋다.
‘찰옥5호’는 아밀로펙틴 함량이 높아 찰지고 당도가 15브릭스(brix°)로 높다. ‘미백2호’보다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 찰옥수수 ‘황금맛찰’은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높은 기능성 옥수수다. 풋옥수수로도 먹지만, 떡, 옥수수쌀 등 가공 제품을 만드는 데 활용되고 있다.
검정 찰옥수수 ‘흑진주찰’은 찰기와 당도가 높고 이삭이 16cm 정도로 작은 ‘미니 옥수수’다.
‘황금흑찰’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를 동시에 함유한 품종으로 개발됐다. 풋옥수수뿐만 아니라 조청, 옥수수차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흰색과 검은색이 혼합된 얼룩 찰옥수수 ‘얼룩찰1호’는 부드럽게 먹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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