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수산물, 방사능검사 결과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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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국내 생산하는 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동해, 서해, 남해 모든 해역에서 생산되는 소금 포함 각종 해산물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도 불구하고, 모두 안전했다.
지난 7월 24일 기준 2024년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 총 9,311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부수에 따르면 검사항목은 방사성 세슘(134Cs+137Cs) 및 요오드(131I)이며, 판정기준(Bq/kg)은 세슘 100 이하, 요오드 100 이하여야 적합판정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 수산물(천일염 포함)의 방사능 기준은 요오드(131I) 100Bq/kg, 세슘(134Cs+137Cs) 100Bq/kg(영유아용 식품, 유 및 유가공품, 아이스크림류 50Bq/kg,L 이하) 이하이다.
이 기준은 국제기준보다 10배 더 강화된 수준이며, 미국과 EU보다 엄격하다.
100Bq/kg의 방사성 세슘(137Cs)이 검출된 어패류를 1년간 매일 88.2g(우리나라 1인당 일일 섭취량)을 섭취한 경우 0.042mSv 수준의 방사선량에 노출된다.
이는 흉부 엑스레이 1회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량(0.1mSv)의 약 1/2 수준에 해당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Sv(시버트)는 인체가 받는 방사선량의 단위로, mSv=1/1000 S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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