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이나 검은색 색소 '안토시아닌',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 새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새소식

보라색이나 검은색 색소 '안토시아닌',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07-17 09:13

본문

[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안토시아닌은 과일과 채소의 보라색이나 검은색 색소 성분으로 항산화, 혈중 지질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1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청 연구진은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으로 안토시아닌을 섭취했을 때의 건강상 이점을 종합 분석해 밝혔다.

 

연구진은 안토시아닌 섭취 관련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안토시아닌 효과를 검증했다. 20236월까지 보고된 안토시아닌 관련 국내외 임상 연구 336건 중 지질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 41(2,788명 참여)을 대상으로 했다.

 

빌베리블랙커런트’(15)를 이용한 연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블루베리’(6), ‘크랜베리’(4), ‘엘더베리’(2) 등을 이용한 연구가 포함돼 있다.

 

분석 결과, 하루 평균 안토시아닌 약 240mg을 먹으면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혈중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잘 알려진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안토시아닌 함유 국내산 농산물의 적절한 섭취량을 추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질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오디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국내산 오디 100g의 평균 안토시아닌 함량은 420mg임을 알 수 있었다.

 

오디 60g을 먹으면 안토시아닌 하루 필요량 240mg을 충족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rontier in Nutrition(IF=6.59)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 사진은 오행생식요법이론상 신장방광을 영양하는 쥐눈이콩(서목태).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