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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판매 냉동피자, 제품별 가격은 최대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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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06-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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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시중에 판매되는 냉동피자 비교적 저렴하고 조리가 간편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러한 점을 감안 냉동피자 14개 제품에 대해 영양성분, 안전성, 내용물 구성, 가격 등을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냉동피자 중 시카고피자가 일반피자에 비해 치즈를 많이 함유하여 포화지방 함량도 높은 편이었다.

 

제품별 가격은 최대 2.6배 차이가 있었다.

 

제품에 따라 치즈, 채소, 육류 토핑량에 차이가 있었고, 대부분의 제품이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섭취량 조절이 필요했다. 또한, 안전성 시험 결과 보존료와 이물은 기준에 적합했으나 대장균이 기준 초과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

 

내용물 구성에 대한 조사 결과, 치즈·채소·육류 토핑 함량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 냉동피자 한 판의 치즈 함량은 시카고피자가 일반피자에 비해 높은 편이었고, 제품 간 최대 3.3배 차이가 났다.

 

채소는 시카고피자에 비해 일반피자에 많은 편이었고, 육류 토핑은 제품에 따라 함량에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 냉동피자 150g당 포화지방 함량은 1일 기준치의 최대 64%였고, 나트륨 함량은 1일 기준치의 최대 39%였다.

 

냉동피자 150g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른 1회 섭취 참고량으로 냉동피자에 따라 1.5에서 2조각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1회 섭취 참고량 이상으로 섭취량을 늘릴 때에는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을 고려할 필요가 있었다.

 

냉동피자 반 판 섭취 시 지방 함량은 많고 탄수화물 함량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 끼 식사용으로 냉동피자 반 판을 섭취한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냉동피자 반 판을 기준으로 열량과 3대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한 결과, 단백질과 지방 함량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은 적은 편이었다.

 

안전성 시험 결과에서는 조사대상 14개 중 1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의 판매사업자에게 위생관리 개선을 권고하였다. 사업자는 해당 제품의 자발적 리콜과 교환·환불 및 위생관리 강화 계획을 회신하였다.

 

영양성분 표시 적합성 확인 결과, 일부 제품이 영양성분 표시의 개선이 필요했다.

 

조사대상 14개 중 3개 제품이 영양성분 표시와 실제 함량에 차이가 있어 품질관리 및 표시개선을 권고했고, 해당 사업자는 모두 영양성분 표시개선 계획을 회신하였다.

 

제품별 가격은 냉동피자 150g당 최대 2.6배 차이가 났다.

 

'노브랜드 콤비네이션 피자'150g1,616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고메 페퍼로니 토마토 시카고 피자'150g4,223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냉동식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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