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산악회 8월 등반은 가평군 '호명산' >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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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오행산악회(회장 이순연)은 오는 8월 28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호명산을 등반한다고 밝혔다.

4일 오행산악회에 따르면 이번 산행을 위해 회원들은 용산역 대합실에 당일 9시 모여야 한다. 교통편은 용산역 9시 18분 기차에 탑승해 청평역에 10시 10분 도착해 전철로 환승한 뒤 상천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상천행은 청춘 ITX열차를 이용해 이동하며, 귀가는 용산이나 청량리 상봉으로 각자 이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산행은 2개 코스로 진행한다. 하나는 상천역에서 계곡, 상천역 코스이다. 다른 하나는 상천역-계곡-호명호수공원-계곡-상천역 코스다.

산행준비를 위해 안전장구, 음료, 모자, 개인도시락을 지참한다. 회비는 1만원이며, 문자로 산악회장이나 총무(이종신)에게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이종신 오행산악회 총무는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 산행중 사고는 개인 책임이므로 안전한 산행을 해야하며, 개인 보험대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사진은 6월 산행모습. 오생산악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