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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개편된 재택치료체계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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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8-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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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코로나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재택치료체계가 개편된다. 81()부터 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 구분이 중단되며,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진료와 필요 약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3일 발표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방안에 따라 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을 고려하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받도록 재택치료체계가 개편된다고 밝혔다.

 

우선 81()부터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지 않고, 증상이 있으면 신속한 진료와 필요한 약품을 받을 수 있다. 731일 검체 채취자까지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을 구분, 집중관리군은 격리해제일까지 일 1회 건강모니터링 실시해왔다.

 

복지부는 이에 대해 대면 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 그간 방역 대응 체계 변화를 고려하고, 그간 집중관리군으로 모니터링을 받더라도 치료제 투약 등 적정 치료시기를 놓쳐 중증으로 악화되는 사례가 있어 근처 병·의원에서 대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라고 밝혔다.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통해 조기 치료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특히 야간과 공휴일 등 24시간 대응체계도 지속 운영한다.

 

현재 확진자에게 격리통지 문자 안내 시 대면 진료 관련 안내 사항을 추가·발송하고 있으며,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대면 진료 및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포털사이트나 생활안전지도 앱에서 원스톱 진료기관검색)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자, 특히 어르신도 원스톱 진료기관을 쉽게 방문하도록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 원스톱 진료기관 명단, 유의사항을 담은 대면 진료 안내문을 배포 하는 등 대국민 안내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야간과 공휴일의 의료상담·진료 등 24시간 대응을 위한 의료상담센터(171개소)도 지속 운영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거점전담병원·24시간 진료 가능병원에서 위탁·운영하도록 지자체에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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