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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저하자, 4차 예방접종 필요...사망률 크게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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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8-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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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정부가 면역저하자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25일 당부했다.

 

임을기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에 따르면 면역저하자는 혈액암 등 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면역 형성이 어렵거나 충분하지 않은 고위험군으로 코로나19로부터 각별한 보호가 필요한 사람이다.

 

추진단은 3, 4차 추가접종 계획 수립 시 면역저하자를 대상, 면역저하자를 우선적으로 접종 대상으로 분류하여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 후 면억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선천성 면역결핍증 등이다.

 

추진단에 따르면 면역저하자에 대한 4차 접종은 214일부터 시행하였고, 접종률은 37%이다. 이는 44차 접종을 시작한 60세 이상의 접종률이 47%인 것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면역저하자의 사망 위험에 관한 국내 연구 결과 코로나19 환자 중 면역저하자의 사망 위험이 면역저하자가 아닌 집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병원 내 사망률 비교 시 면역저하자는 9.6%, 비면역저하자는 2.3%로 면역저하자의 사망률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생존율 비교 시 면역저하자는 0.936, 비면역저하자는 0.980으로 면역저하자가 낮게 나타났다.

 

반면 국내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4차 접종 효과 분석에 따르면 3차 접종군 대비 4차 접종군의 중증 예방효과 및 사망 예방효과가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임반장은 4차 접종으로 감염, 중증, 사망에 대한 추가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면역저하자에게 접종을 당부했다.

 

참고로 면역저하자의 접종 안전성의 경우 면역저하자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3.14건으로 전체 연령의 신고율은 3.71건 대비 낮았으며, 발생한 이상반응의 약 96%는 두통, 접종 부위 통증 등 접종 후 흔히 발생 가능한 경미한 증상이었다.

 

앞선 자료를 근거로 감염 시 높은 중증 ·사망 위험, 3차 접종 대비 4차 접종 후 높은 중증 ·사망 예방효과, 접종 후 낮은 이상반응 신고율 등을 고려할 때 면역저하자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청된다고 임반장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추진단은 예방용 항체 주사제인 이부실드 투약 현황을 발표하였다. .

 

추진단은 예방접종으로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면역저하자를 위해 예방용 항체 주사제 이부실드 도입하였으며, 예약과 투약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부실드는 면역억제 치료 또는 중증 면역결핍 증상으로 예방접종으로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효과를 발생시키는 예방 항체 주사제이다.

 

이부실드는 투약 시 감염은 93%, 중증 및 사망은 50%가 감소하는 등 예방효과가 확인되었고 BA.4, BA5에 대해서도 효과성이 유지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현재 예약 및 투약은 의료기관 44개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25일 현재 1,723명이 예약하였고 604명에게 투약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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