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증가추세... 최초 감염후 2회 감염 기간도 빨라져 > 새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새소식

코로나 재감염 증가추세... 최초 감염후 2회 감염 기간도 빨라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08-12 07:29

본문

[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감염(2회감염) 추정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감염후 2회 감염 기간도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결과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3~42회감염 추정사례 발생 현황 및 2회감염 발생 요인에 대한 발표에 의해서다.

 

12일 대책본부에 따르면 73~4주 발생한 2회감염 추정사례는 56,679명으로 누적 2회감염 추정사례는 총 142,513명이며, 74주 주간 확진자 중 2회감염 추정사례는 5.43% 이었다.

 

2회감염 추정사례는 713,379명에서 728,895, 7327,713, 7428,966명이었다.

 

이에 따라 주간 확진자 중 2회감염 구성비도 712.87%에서 745.43%로 높아졌다.

 

7월간 발생한 2회감염 추정사례의 평균 소요기간은 154~165(5개월)20226월까지 발생한 2회감염 추정사례(평균 229) 보다 약 60여 일 빨라져, 최초감염 후 2회감염이 발생하는 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및 2회감염 시기별 분포는 오미크론(BA.1)-오미크론(BA.2)’36.5%, ‘델타-오미크론(BA.2)’23.0%, ‘델타-오미크론(BA.1)’ 11.2% 순으로 높았다.

 

최근 1달간의 2회감염 추정사례 분석 결과, 17세 이하 및 미접종군이 2회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72회감염 추정사례 중 17세 이하의 비율은 49.2%2020.1월 이후 확진자 중 17세 이하의 비율인 23.1%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7월 기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군이 약 12%임에도 불구하고 72회 감염 추정사례 중 미접종군은 약 50%로 높았다.

 

백신접종에 따른 2회감염 추정사례 발생 및 사망 진행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2회 감염되거나, 2회 감염 후 사망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2회감염 발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2차접종 완료군48%, ‘3차접종 완료군74% 낮았다.

 

또한 감염횟수와 관계없이 ‘3차접종 완료군에서는 감염 후 사망 진행 위험이 95% 이상 낮았으며, 2회 감염시에서도 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사망 진행 위험도가 낮게 나타났다.

 

최근 2회감염 추정사례의 증가는 누적 최초감염자 증가,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기존 변이에 비해 높은 BA.5. 점유율 증가, 자연 또는 백신 면역에 의한 효과 시간 경과에 따른 감소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재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초 감염 회복 후 방역수칙 준수 유지권장시기에 맞춘 권장 예방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