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데이터 활용한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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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근 5건의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접수된 경진대회 응모작은 총 67건으로, 전문가 심사→국민참여 투표→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우수작은 제품의 이미지‧바코드‧QR코드에서 추출한 데이터와 식의약 데이터를 인공지능(AI)처리 기술로 통합․분석해, 사용자가 식품․의약품을 올바르게 섭취․복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거나 개인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았다.
최우수상은 개별 약사들이 공유하는 복약지도‧영양상담 정보(A)와 의약품‧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B)를 통합 검색‧분석(A+B)해 복약지도와 영양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약사 전용 복약지도 및 영양상담 플랫폼 팜어시스트’(수상자 : 팜히어로)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현재 복용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이미지‧바코드‧QR코드를 검색해 추출한 영양소 함량(A) ▲사용자가 섭취한 음식명‧섭취량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산출되는 영양소 함량(B)을 합산‧분석(A+B)하여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자기주도적 웰니스 영양관리 플랫폼 건전지’(수상자 : 피매치)가 선정됐다.
또한 약 봉투를 촬영‧스캔해 사용자의 복약 정보를 관리하고, 약의 모양, 효능‧효과, 주성분 등 정보로 검색하면 의약품의 성분 정보, 복용 시 주의사항, 유사 효과를 내는 의약품 등 정보를 제공하는 ‘약 관리 및 의약품 비교 정보 제공 플랫폼 Go약’(수상자: 고약한 녀석들)도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식품 부적합 검사정보 등을 기반으로 위해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식품위해정보 실시간 자동감지 통합시스템’(수상자 : 롯데안전센터) ▲음식명과 섭취량을 글자로 입력하면 인공지능 처리기술을 적용해 영양성분‧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인공지능 기반 영양성분 빅데이터 플랫폼’(수상자 : 데이터와이즈)이 선정됐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의약데이터포털(www.data.mfds.go.kr > 소통광장 > 경진대회> 경진대회 우수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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