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중부지방에 폭우 더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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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가지] 9일 12시 기상청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8일 0시부터 이 시각까지 주요지점 강수량을 살펴보면, 서울 433.0 산북(여주) 415.5 옥천(양평) 403.5 경기광주 398.0 등이다.
강원도의 경우 청일(횡성) 272.5, 시동(홍천) 208.5, 면온(평창) 206.0, 부론(원주) 189.0 ,철원장흥에 164.0mm가 내렸다.
충청권은 백운(제천) 124.0, 대산(서산) 118.5, 안도(태안) 107.5, 제천 87.9, 영춘(단양) 77.0, 엄정(충주) 74.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 폭이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 차가 크겠으며, 이동속도가 느려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11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일부터 11일까지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 돌풍, 천둥.번개가 있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 예장강수량은(9일 오후~11일) 수도권,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권, 경북북서내륙, 전북북부: 100~30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북부 350mm 이상)이다.
강원북부내륙.산지, 강원동해안, 전북남부, 경북북부(북서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서해5도:는50~150mm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 지속적인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비 △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 저지대 침수, 하천과 저수지 범람 유의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이 높고,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 유의 △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 및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의 물 역류 대비 △ 계곡이나 하천은 상류의 비로 하류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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