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톡신 기준치초과 일부 칠리시즈닝, 땅콩가루 회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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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부 칠리시즈닝식품과 땅콩가루 제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돼 해당제품을 중단하고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6일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제품은 소분업체인 ‘선0000’(경기도 소재)가 소분‧판매한 ‘칠리시즈닝(식품유형 : 복합조미식품)’과 ‘사000(인천시 소재)’가 소분‧판매한 ‘땅콩가루(식품유형 : 땅콩 및 견과류가공품)’이다.
아플라톡신은 덮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 견과류 등에 잘 생성되는 곰팡이독소이다.
회수 대상은 칠리시즈닝의 경우 유통기한이 ‘2023.10.13.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며, 땅콩가루는 ‘2024년 9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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