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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응원하느라 밤낮 바뀌는 사람들이 주의해야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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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08-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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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33회 파리 올림픽11일 폐막을 앞두고 연일 낭보를 전하고 있다.

 

7일 태권도 금메달을 비롯, 양궁, 배드민턴, 펜싱 등 각 종목에서 연일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개최지인 프랑스와 7시간 시차로 실시간으로 경기를 응원하려면 밤낮이 바뀌어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몇일 남지 않은 올림픽경기 어떻게 하면 잘 볼 수 있을까.

 

8일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김지혜 교수에 따르면, “건강한 자율신경계 항상성 유지를 위해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한 균형잡힌 식사와 수분 섭취,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햇빛을 받으며 하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를 24~26도 정도로 유지하며 직접적인 에어컨 바람을 피하는 것등도 좋은 방법이다.

 

파리 올림픽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 기준 대부분 늦게 열려 새벽 시청이 보통이다. 하지만 무리한 심야 경기 시청은 만성피로의 주범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은 하루 최소 6시간은 취해야 좋다.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해 휴대폰을 멀리하고 빛을 어둡게 조정하는게 필요하다.

 

경기를 보면서 흥분한 우리 몸에는 아드레날린 등의 여러 호르몬 분비와 심장박동수의 증가 및 체온상승으로 상당 수준의 각성상태에 오르게 된다. 이 각성상태에서 잠을 쉽게 청하기는 어렵다. 이럴 때는 체온도 낮추고 몸 전체도 이완할 겸 가볍게 샤워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야식과 음주를 섭취하면서 경기를 즐기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심야에 고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가 소비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여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이러한 것들은 몸의 각성수준을 향상시키고 몸을 더욱 피곤하게 해 숙면을 방해한다. 또 규칙적인 식사는 숙면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늦은 야식을 피하는게 좋다.

 

아무리 숙면을 취한다 해도 많은 사람은 절대적인 수면시간 부족으로 피곤함을 이겨내기가 버겁다. 이때는 경기 전까지 미리 잠을 자두는 방법도 있다. 그렇지 못하면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낮잠을 잠시 취하면 업무능률 향상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다만 시간은 30분에서 최대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데 긴 낮잠 또한 숙면에 방해가 되고 지속적인 불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 있으면 허리와 관절에 많은 부담을 준다.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면 어깨와 목덜미에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경기 보는 도중 틈틈이, 혹은 쉬는 시간에 목을 돌려주는 등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고 시청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다


*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페이스북에 안선수의 포효사진을 싣고,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 선수가 28년 만에 대한민국 배드민턴 단식 종목에 값진 금빛 메달을 선물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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