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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뒤 지속되는 폭염,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진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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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08-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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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장마 이후 지속되는 높은 습도와 연일 33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2023)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 온열질환자는 주로 7월 말부터 8월 초(7.20~8.10) 사이에 전체 환자의 57%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5.20.~7.28.),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한 총 995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되어, 전년 동 기간(962) 대비 3.4%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5.20.~7.28.)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65세 이상이 29.5%를 차지하였고, 전체 발생자 중 남성이 78.7%로 여성보다 많이 발생하였다.

 

온열질환은 작업장(29.3%)과 논밭(18.1%) 등 주로 실외에서 많이 발생(82.0%)하였고, 주 질환은 열탈진(54.0%)과 열사병(21.2%)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및 예방 가이드 등 관련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열람 및 내려받아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누구나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작은 실천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그늘),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휴식)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더운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폭염대비 건강대책>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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