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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알레르기란 무엇일까... 주의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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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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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올해는 식품알레르기가 선정되었으며, 식품알레르기는 모든 연령대에서 흔한 알레르기질환이자 때로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예방관리 방법을 통해 대비가 필요하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식품알레르기는 식품 유해반응의 하나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무해한 식품이 특정인에게만 면역학적으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며 식품 속 일부 단백질에 반응하여 발생한다.

 

특정 식품에 노출 후 두드러기, 부종, 가려움, 복통, 구토, 설사, 기침,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아나필락시스 등의 증상이 있으면 식품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다.

 

참고로 단백질은 대부분 조리과정이나 소화과정에서 분해되는데 분해되지 않고 흡수되는 일부 단백질에 의해 유발된다.

 

특정 식품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음식의 종류, 구체적 증상 및 증상이 나타난 시간 등을 기록하고 전문의를 찾아 진찰과 증상, 검사를 종합하여 진단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식품은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영유아 및 어린이는 계란, 콩류, 우유가 대표적이고 청소년 및 성인은 밀, 땅콩, 생선, 갑각류, 견과류가 많다.

 

모든 알레르기질환은 증상의 정도와 노출 후 반응에서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원인 음식의 섭취뿐 아니라 접촉만으로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철저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식품을 섭취하기 전에 원인식품과 교차반응이 흔한 식품이 포함되었는지 항상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사의 진료를 통해 원인식품을 제한하고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비하여 응급약을 소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품알레르기로 진단되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원인식품 제한과 대체식품 선택으로 관리가 필요하나, 불필요한 식이 제한은 소아·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정기적인 진료와 상담으로 식품알레르기가 소실되거나 새로 생기는지 확인하고 원인식품의 종류·심한 정도·나이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우리나라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를 의무화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가 시행 중이므로 식품 또는 음식 구매 시 식품라벨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 또한 식품알레르기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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