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중 가장 많은 것은 '고혈압'... 다음은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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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에 따르면 2021년 만성질환 (12개질환) 진료실인원은 2,007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고혈압이 706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관절염 500만 명이었다.
다음으로는 정신 및 행동장애 375만 명, 당뇨병 356만 명, 신경계질환 343만 명, 간의 질환 199만 명 순이었다.
전년도에 비하여 진료실인원 증가율이 높은 질병은- 갑상선의 장애로 1,429만 명에서 1,569만 명으로 9.8% 증가했으며, 심장질환도 1,625만 명에서 1,783만 명으로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중증질환 산정특례 진료현황을 보면 전체 인원 245만 명 가운데 암질환이 131만 3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희귀난치성 93만 2천 명, 심장질환 10만 8천 명, 뇌혈관 6만 9천 명, 중증치매 5만 6천 명, 결핵 3만 2천 명, 잠복결핵 1만 9천 명, 중증화상 5천 명, 중증외상 4천 명 순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41조 3,829억 원으로 전체대비 43.4%를 차지했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509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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