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개정...권고 식품에 통곡물 콩 추가 > 새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새소식

정부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개정...권고 식품에 통곡물 콩 추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12-09 17:42

본문

[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질병관리청이 10개 전문학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공동 개정하였다.

 

9일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생활습관 개선(금연, 금주, 식습관 개선 등)과 조기진단, 지속치료, 응급증상 숙지·대처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 및 강화하였다.

 

참고로 10개 전문단체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은 서서히 진행되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권고하고,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8년에 제정되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은 최신 근거자료와 전문가 합의에 기반하여 2011년 개정 후 10여년만에 개정하였다.

 

개정 예방관리수칙에 따르면, 첫째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궐련뿐만 아니라, 액상형 전자담배, 가열담배(궐련형 전자담배) 등 어떤 유형의 담배도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근거가 부족하므로 어떠한 유형의 담배도 피우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다. 한두잔 이하의 술과 같은 음주의 허용기준을 삭제하고, 금주를 권고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음주습관을 강화한다.

 

셋째,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권고 식품군을 채소와 생선 외 통곡물, 콩을 추가하여, 구체적인 식습관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인다

 

5, 하루 30분 이상의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운동으로 구체적인 운동습관 예시를 제시하고, 운동 외에도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는 등 일상생활 속 습관 개선을 권고하였다.

 

다섯째,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비만과 복부비만에 대한 진단기준을 추가하여 신체활동과 체중관리 습관에 대한 설명을 구체화하였다.

 

여섯째,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화하는 것이다. 일곱째,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발생위험이 높은 40대 이상과 비만 등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의 검사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증가추세인 젊은 환자들의 조기 발견·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검사를 권고하였다.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르는 것이다.

 

뇌졸중 조기증상은 갑작스러운 한쪽 마비, 언어장애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심근경색 조기증상) 갑작스러운 가슴통증·압박, 호흡곤란, ·어깨부위의 통증 등이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에 증상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국민분들께서 개정된 예방관리수칙을 실천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함께 해주실 것당부하였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