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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속 '낙상' '추락'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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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11-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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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손상은 사고 · 중독 등으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로, 2020년 한해동안 손상으로 인한 입원율은 인구 10만 명당 2,0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입원환자 중 16.8%는 손상으로 입원으로 질병군 중 1위였다. 주요 손상기전은 추락 · 낙상, 운수사고, 둔상 등이었다. 참고로 둔상은 사람, 동물, 물체와의 부딪힘, 끼임, 깔림 등에 의한 손상을 말한다.

 

추락은 일상생활, 유소득근로, 여가활동 중 많이 발생했으며, 낙상은 일상생활, 여가활동, 무소득근로 중 많이 발생했다.

 

남자 손상입원율이 여자보다 높고(각각 2,165, 1,863),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서 75세 이상은 6,211명이었다.

 

손상 기전별로는 추락 낙상에 의한 입원율이 인구 10만 명당 791명으로 가장 높았고, 운수사고가 469명으로 그다음이었다.

 

운수사고에 의한 손상입원율은 2015년 이후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 사이 인구 10만 명당 100명가량 감소했다.

 

응급실(23개 병원)에 내원한 손상환자도 2019(277,372) 이후 감소하여, 2020년에는 206,887, 2021년에는 19496명으로 조사되었다.

 

2021년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는 낙상환자가 27.1%로 가장 많았고, 둔상, 운수사고 환자가 그다음으로 많았다.

 

0~9세에서는 추락 낙상과 둔상 환자가 많았고, 10~30대 연령에서는 0~9세에 비해서 운수사고 환자가 증가하고 추락 · 낙상 환자가 감소하였다.

 

40대 이후 추락 · 낙상 환자가 증가하여 70세 이상 환자 중에는 63.3%를 차지하였다.

 

응급실 내원 손상환자의 손상 시 활동을 추가 분석한 결과, 추락 · 낙상은 일상생활, 여가활동이나 근로 중 주로 발생하였다.

 

추락환자는 남자가 많았고 일상생활, 유소득근로, 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분율이 높았다. 특히, 남자의 경우 27.6%가 유소득근로 중 발생하였다.

 

낙상환자도 남자 환자가 많았지만 여자와 큰 차이가 없었고, 일상생활과 여가활동 중에 주로 발생하였다. 

 

남자는 여자보다 운동, 여가활동 중에, 여자는 무소득근로, 일상생활 중에 많이 발생하였다.

 

상세한 통계 등 각종 발간물과 원시자료는 국가손상정보포털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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