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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겨울과 봄철 -질산염... 여름 가을-유기탄소 비율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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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12-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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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강원권 대기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202112월부터 202211월까지 1년간 측정한 춘천지역 초미세먼지(PM2.5) 상세성분 결과를 공개했다.

 

춘천시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강원도 영서지역에 위치하지만 서울과 비슷한 

초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보이는 곳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183월부터 두 달간 수행한 집중측정 결과에 따르면 총 부유분진 내 유기탄소 성분의 종류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 중 일부 성분의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된 적이 있는 지역이다.

 

연구소의 이번 관측 결과에 따르면, 춘천지역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18/으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농도 수준이나, 성분 구성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유기탄소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사계절 중에서는 겨울철 농도가 가장 높아, ‘나쁨이상 일수(25, 7%)11~3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PM2.5) 성분 구성비는 유기탄소(29%)가 가장 높고, 질산염(26%), 황산염(15%), 암모늄염(14%)순으로 나타났다.

 

겨울과 봄철에는 질산염(31%, 26%)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여름과 가을에는 유기탄소(37%, 39%)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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