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비만예방의 날 걷기 프로그램 진행
페이지 정보
본문
[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서울시 은평구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신체활동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은평구에 따르면 3월 15일까지 ‘우리동네 걷기 코스 공모전’을 진행하며, 4월부터 10월까지는 테마별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테마는 ‘도시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길 걷기’, ‘두근두근 봄길 걷기’, ‘가족과 함께 걷기’, ‘우리동네 소소한 걷기’ 등 이다.
또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역량강화 과정도 진행한다. 5월부터 8주간 운영하며 네이버밴드 가입 승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과정은 ‘비만과 대사증후군으로의 영향’, ‘체중조절을 위한 올바른 걷기 및 근력운동방법’ 등을 라이브 영상 및 채팅과정을 통해 배우며 즉시 피드백이 가능하다.
심화 리더양성 과정도 운영할 예정으로, 이 과정을 수료한 리더는 성인 및 취약 어르신을 위한 신체활동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은평구 최근 5년 지역 지표를 살펴보면 성인 비만율은 2017년 41.5%에서 2021년 43.3%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에 '정선군 ' 선정 23.03.06
- 다음글황사와 미세먼지 막는 마스크, 보건용 'KF' 사용 바람직 23.03.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