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다시 증가세... 고연령층 사망자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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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12월 1주(12월 10일까지) 주간 신규 확진자는 41만 2,707명으로 전주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5만 8,958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4로 8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였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7주 연속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하였다.
이는 신규 확진자, 입원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하였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이 안정적인 상황을 고려하였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3.6%, 70대가 21.7%, 60대가 7.2%로, 50대 이하 7.5%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일평균 3만1,358명(53.2%), 비수도권은 일평균 2만7,536명(46.8%)이 발생하였다.
12월 1주간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는 451명이 확인되었다. 지난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4.9% 감소하여 444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6.2% 증가하여 일평균 51명이다.
12월 1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92명(88.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일평균 47명(92.2%)이었다.
11월 4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7%, 치명률은 0.0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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