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봄이 오는 소리 >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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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행식 김미자 기자 ] 입춘과 정월대보름이 지나 봄을 손짓하는 시기다. 겉으로는 얼음 위 눈이 아직 녹지 않았지만, 얼음 밑으로는 돌돌돌 봄 물흐르는 소리가 흥겹게 들린다.

작년에도 그랬듯, 재작년에도 그랬듯이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나보다.

기후변화로 지진으로 전쟁으로 세상 편할날 없고, 인공지능으로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에서도 봄이 오고 있다. 이 봄이 내년에도 후년에도 미래세대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도록 해야할 것이다.

월요일 아침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