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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유사증상 토마토 전량폐기... 정부 문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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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3-04-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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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관계가 있던 3개의 방울토마토 농가를 포함하여 지자체를 통해 추가 확인된 특정 품종 HS2106, 상표명 TY올스타, 전체 재배농가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자발적 폐기에 동참하여 전량 폐기하였다고 밝혔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1일부터 해당 품종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일시적 출하 제한과 함께 쓴맛의 원인이 특정 품종에 국한된 것인지,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일반 토마토 전반에 나타나는 현상인지를 검토하고자 가장 광범위하게 재배되는 일반 방울토마토 3개 품종과 해당 품종 간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반 토마토에서는 쓴맛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으며, 해당 품종에서만 토마틴과 유사한 글리코알카로이드 계열인 리코페로사이드 C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겨울철 낮은 기온 등이 일반 토마토에서 쓴맛을 유발할 수 있다는 오해를 해소할 수 있었으며쓴맛으로 인한 문제가 특정 품종에 국한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또 쓴맛 토마토 원인이 해소된 만큼 소비 위축으로 피해를 보는 토마토 재배농가를 위해 대국민 소비 촉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토마토의 유익한 건강 기능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방울토마토 성출하기인 4월 중순부터 5월 상순까지 농협 등을 통해 특별 할인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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