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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이는 112 신고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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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3-05-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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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신고자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 위치와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보이는 112’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신고자의 음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접수방식에서 벗어나, 신고자가 위치를 모르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위치 확인과 정확한 현장 상황 대처가 가능해진 것이다.

 

경찰청은 시스템 도입 이후, 500여 일간 5만여 건이 발송되었고(51,158), 지난달에는 행안부가 주관한 국민 일상을 바꾼 정부 혁신 최고사례로보이는 112’가 선정되기도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경찰청 관계자는 “112 신고 후 안내에 따라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보이는 112’ 접속을 통해, 실시간 영상 전달, 위치확인, 비밀채팅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말고, 말하기 어려운 위급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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