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밤과 대추 공급 원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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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밤과 대추 주산지의 생육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은 전년 수준(밤 41,524톤, 대추 8,088톤)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따라 올해 추석이 9월 29일로 햇밤, 햇대추 출하 시기에 들어있어 추석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산림청에 따르면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2주 전부터 청은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해 밤 210톤, 대추 18톤, 잣 1.5톤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외에도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운영(전국 12개소, 10∼20% 할인), 온라인 쇼핑몰인 푸른장터 할인행사(10∼20%↓), 네이버, 우체국 쇼핑몰 내 임산물 브랜드관 운영(10∼20%↓,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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