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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통증있으면 '통풍'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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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3-08-2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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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박진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에 따르면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관절을 비롯한 여러 조직에 쌓이고 이 결정이 여러 자극에 의해서 염증을 만들게 되면 서 나타난다.

 

고요산 혈증이 원인이며 여러 자극에 의해 염증을 만들게 된다. 우리가 퓨린을 섭취하면 몸속에서 요산으로 대사되고, 늘어난 합성을 배설이 따라가지 못하면 고요산 혈증으로 이어진다.

참고로 퓨린 함량이 많은 음식은 술, 내장, 액상과당, 고기, 등푸른 생선 등이다.

 

통풍의 검사 및 진단법을 살펴보면, 요산을 포함한 신장수치, 염증물질 등을 검사하고 통증부위 x-ray를 통해 다른 원인을 감별한다.

 

교과서적으로는 통증 관절을 천자하여 요산결정을 확인하면 확진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요산이 높고 24시간이내에 최고조로 악화되는 족부 단관절염이 있을 경우 진단을 한다.

 

관절천자는 관절액을 검사하거나 약제를 관절강 내에 주입하기 위해, 또는 방사선 검사나 MRI 검사를 할 때 관절을 조영하기 위해 조영제를 주입할 때 시행한다.

 

통풍은 급성기에는 소염제, 스테로이드, 콜히친 등의 소염치료로 조절하나, 근본적으로는 요산수치저하제를 통해 요산의 수치를 정상화시켜 재발을 방지한다. 약을 시작하였을 때는 요산을 6아래로 낮추도록 용량을 조절하여 유지하고,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선 얘기한 퓨린 함량이 많은 음식(, 내장, 액상과당, 고기, 등푸른 생선 등)의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여 요산의 농도를 조절한다. 이미 통풍이 발생한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여 요산수치 저하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통풍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508,397) 40대가 22.9%(116,357)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0.7%(105,448), 60대가 17.7%(89,894)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3.7%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20.9%, 30대가 18.0%를 차지하였으며, 여성의 경우는 60대가 22.1%, 50대가 18.5%, 80세 이상이 17.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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