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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눈 내리고 주말부터는 기온 큰 폭 떨어져... 한랭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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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11-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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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큰 눈이 내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 때에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한랭질환을 주의해야한다.

 

질병관리청은 121일부터 20252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 23-24절기 한랭질환 감시결과에 따르면,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00(사망 12)으로, 전년(한랭질환자 447, 사망 12) 대비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23-24절기 한파일수는 3.9(7.03.1) 감소했으나, 평균 일 최저기온은 3(-4.9-1.9 ) 상승했다.

 

올해 겨울철 날씨는 12월과 1월 기온의 경우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기온 변동이 클 가능성이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로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의 위험성이 커지므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유지에 취약하여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한랭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어 한파 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음주는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관절 주변의 인대와 힘줄들이 뻣뻣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받아 낙상사고가 증가하기도 하여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차고 건조한 공기로 기관지가 수축하여 천식,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질환자의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므로, 예방수칙의 준수 등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 대비 건강수칙

 

외출 전

- 날씨 정보(체감온도 등)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입니다.

 

외출 시

-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따뜻하게 입습니다.

- 추운 날씨에 옷과 신발이 젖었을 때에는 신속히 마른 옷과 신발로 교체합니다.

 

생활 습관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합니다.

 

실내 환경

- 실내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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