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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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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3-10-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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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문화재청은 오는 15() 오후 5(본행사는 오후 6)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06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된 월대와 현판의 복원이 마무리되었음을 국민들께 알리고,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의 광화문이 완성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하였으며, 문화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국민 500명도 같이 참여한다.

 

참고로 월대(月臺)는 궁궐의 정전과 같이 중요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로 궁궐 정문에 난간석을 두르고 기단을 쌓은 경우는 광화문 월대가 유일하다.

 

복원된 월대를 통해 경복궁을 바라보며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마련된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 야간관람으로 구성되며, 기념식과 연계한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1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광화문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광화문답’(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 6시에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광화문 완성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광화등점등식(월대와 현판 공개), 광화문 개문 의식, 새길맞이단과 광화문 월대 행진 및 참신한 연출기법으로 완성된 다양한 영상과 공연, 프로젝션 맵핑(미디어쇼)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젝션 맵핑은 연결·소통·창조를 주제로 한 대형 미디어쇼로서, 130미터 가량의 광화문과 담장을 배경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상영되어, 국민들께 많은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와 별도로, 다양한 연계행사도 준비되어 궁중문화축전(1013~18/ 4대궁), 4회 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10159~17/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 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1013~19/ 경복궁 흥례문 및 근정문 행각)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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