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실내 환기, 2시간마다 최소 10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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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독감이나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감염병 전염과 실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유해요인의 위험성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6일 질병관리청은 이같은 감염병의 공기전파 위험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과시간 중 ‘2시간 간격으로 매회 10분 이상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 자연환기’할 것을 권고 했다.
이날 질병청이 학교를 비롯한 주요 집단시설에서의 올바른 환기 수칙 안내를 위해 마련한 슬기로운 환기 수칙 개정안에 따르면, ‘2시간마다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 환기’를 기본 수칙으로 한다.
특히 학교 교실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10분간 자연환기, 요양병원에서는 기계환기를 상시가동하면서 2시간마다 10분간 자연환기 병행, 회의실에서는 회의 시간은 되도록 짧게 하고 기계환기와 자연환기 병행을 하도록 권고하였다.
일반가정에서도 이같은 규정을 최소한으로 적용해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가정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로 바꾸는 한편, 청소시에는 문을 열어놓고 하며, 물걸래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시에는 환기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환풍기를 꼭 가동하도록 한다.
최근 건조기 사용이 늘고 있는데, 가급적 실내가 아닌 베란다에 놓는 것이 좋다. 부득이 실내에 놓을 경우에는 건조시 발생하는 세제 냄새가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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