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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70대 뇌경색 조심...나이들 수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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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3-12-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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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뇌경색(I63)’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18484,411명에서 2022521,011명으로 36,600(7.6%)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8%로 나타났다.

 

남성은 2022300,157명으로 2018267,735명 대비 12.1%, 여성은 2022220,854명으로 2018216,676명 대비 1.9%증가하였다.

 

2022년 기준 뇌경색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521,011) 70대가 30.1%(156,729)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이 29.4%(153,358), 60대가 25.1%(130,751)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7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0.1%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29.6%, 80세 이상이 21.4%를 차지하였으며, 여성의 경우는 80세 이상이 40.3%, 70대가 30.1%, 60대가 19.0%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서권덕 교수는 뇌경색환자가 7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하여 뇌경색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며, 특히 뇌경색의 위험 요인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심장 질환의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70대 이상에서 뇌경색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였다.

 

뇌경색 중 동맥경화증의 경우 여러 가지 위험 요인에 의하여 장시간 동안 서서히 진행된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흡연, 과도한 음주, 비만 등이 위험 요인이며, 평소 이러한 원인이 있는 사람은 약물 치료 및 생활 습관 개선으로 위험 요인을 줄여야 한다.

 

뇌경색이 한번 발병한 사람은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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