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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밥보다 다른 형태 가공식품 섭취 늘어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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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01-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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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20231인당 연간 양곡(+기타양곡) 소비량은 64.6kg으로 전년대비 0.2%(0.1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쌀 소비량(56.4kg)은 전년대비 0.6%(0.3kg) 감소했고, 기타양곡(8.2kg)2.8%(0.2kg)증가했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198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30년 전(‘93122.1kg) 대비 절반 수준이었다.

 

반면, 제조업(식료품 및 음료)부문 쌀 소비량은 817,122톤으로 전년대비 18.2%(125,700)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전년대비 식료품 제조업 쌀 소비량은 558,064톤으로 8.2%(42,171), 음료제조업은 259,057톤으로 47.6%(83,529)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 쌀소비 비중은 떡류 제조업(26.2%), 주정 제조업(24.1%), 기타 식사용 가공처리 조리식품(15.9%) 순이고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다.

 

밥을 해먹는 경우는 줄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과 음료 소비는 늘었다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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