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노출 안돼야, 물 자주 마시고 짠맛 나는 음식 도움 >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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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 세균이 쉽게 침투할수 있다. 만성 폐질환 환자의 경우 폐렴 등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이진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득이 외출할 경우 치료약물인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를 꼭 준비한다.

만성 호흡기 환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사용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천식환자의 경우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이상인 날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한다. 어린이 천식환자는 유치원이나 학교 보건실에 증상완화제를 맡겨두어 비상시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일상적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된다.

오행생식요법에서는 짠맛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짠맛 음식은 오행상 신장과 방광을 영양하는 수(水)기운을 강화시키는 음식으로 몸속으로 미세먼지를 밖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풀이한다.